oshong 기자
전국 최초로 설치된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친환경농산물을 공개적이고 투명한 유통구조 확립 등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현재 16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2016년에 1,372억 원의 매출과 28,485톤의 농산물유통 실적을 올렸다.
버섯연구소는 1992년 3월에 설립되어 버섯 신품종 육성 등 버섯산업발전 지원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전국 생산량의 73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특화 느타리버섯 등 31품종, LED를 사용한 버섯재배기술 등을 개발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 및 버섯연구소의 연구개발 현황을 보고 받고 철저한 유통관리시스템을 통해 경기도 우수농산물이 앞으로 더 많은 시설에 유통되도록 요청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어느 때보다 농어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도 우수농산물유통 활성화와 버섯재배기술 개발 등을 통해 농가소득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