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시는 지방세 납세편의를 위한 ‘스마트고지서’ 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고지서’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를 송달받아 핀테크(fintech) 간편 결제를 할 수 있고, 문자를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지능형 상담을 할 수 있다. 대상 세목은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세목이다.
스마트폰에서 ‘네이버-신한’, ‘NH농협’, ‘STK’ 스마트고지서 앱 중 원하는 앱을 설치하고, 오산시 지방세고지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정기 부과는 자동차세부터‘스마트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오산시 지방세 스마트고지서가 빠른 시일 내 정착되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