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은 지난 2월 17일과 20일 관내 대형 소방대상물인 롯데글로벌로지스(특급 대상)와 아모레퍼시픽 TP사업장(1급 대상)에 찾아가는 현장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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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형 소방대상물 관서장 현장 지도점검은 다수 인명피해 및 대량 재산피해를 낸 ‘화성시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와 관련하여 화재 예방을 당부하고, 화재위험 작업 신고제에 대해 알리는 등 궁극적으로 대형화재 취약대상 자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관리 컨설팅 및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시설 폐쇄, 차단행위 금지에 대한 사항 확인 ▲용접 등 위험 작업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교육(소화기 및 불받이포 비치, 옥내소화전 전개, 소방안전관리자 입회 등) ▲소방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최영균 서장은 “용접 용단 작업은 늘 잠재적인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철저히 안전수칙에 따라 관리자의 감독 하에 실시하여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면서 “소방서는 앞으로 실제 화재 상황에 준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소방대상물 자료를 현행화하며 화재위험작업 신고제를 철저히 실시하여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