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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 전열 난방기구 주의 당부 - 주택단독경보형감지기 꼭 구비 화재에 대비
  • 기사등록 2017-02-08 14:27:22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최근 기온 하강에 따른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전열기구 및 난방기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기장판 화재예방은 전기장판이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 보관 시는 접히지 않도록 말아서 보관 저온이라 하더라도 장시간 사용 시 전원차단 라텍스, 두꺼운 이불 동시 사용금지 문어발식 전기 사용금지 등이다.

 

또한 난로는 불이 붙어있는 상태에서 연료를 주입하거나 이동 금지 난로 주위 세탁물 건조 금지 특히 이불이나 커튼 등의 가연물질이 난로에 닿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등이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전열기기는 전원 차단 안전장치가 있는 제품을 사용 안전 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면서 "주택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꼭 구비하여 만일의 화재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작년 1219일 하남시 모 아파트에서 라텍스매트와 전기요를 동시에 사용하여 인한 화재가 발생한 사례가 있으며, 작년 111일 안성시 일죽면의 한 농가주택에서 전기장판 혹은 화목난로의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83세 노인이 사망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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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08 14: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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