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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함께 따스아리 기부천사 - 기부 후원금..다양한 분야 복지사업에 후원
  • 기사등록 2017-02-08 1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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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시에서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 장학사업, 독거노인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대표적 비영리 민간단체인 따스아리 기부천사가 지난 7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따스아리 기부천사2011. 8. 25 비영리 후원단체로 창립하여 현재 14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회원별로 1구좌(5,000) 이상 기부된 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의 디딤 씨앗 통장지원,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지원, 그리고 장애인 대학생 학자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신장동을 중심으로 시작된 자발적 민간 조직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하자는 마음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오산시 전체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인적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20159월에 오산시 인적·물적 네트워크망인착한날개오산협약을 맺어 오산시 전역의 저소득 후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스아리 기부천사의 공흥식 회장은 회원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으로도 더욱 확산될 것이다.”라며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총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 복지사각지대의 착한날개가 되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민간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시민 개개인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함께 하며 특히 동 복지 기능을 강화하여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맞춤형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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