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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2년 선정 - 도서관 전문성 향상 마을 배움공동체 활성
  • 기사등록 2017-02-06 10: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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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 꿈두레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하는‘2017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고 3일 밝혔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사서가 작은 도서관을 매주 순회하며 전반적인 도서관 운영을 지원하여 작은 도서관의 업무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의 연계하여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꿈두레 도서관은 2월부터 10월까지 오산시 작은도서관으로 등록된 4곳의 작은 도서관(꿈하늘, 우리작은, 한솔솔바람, 둥지)에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도서관 내 자료의 체계적인 정리와 독서회 운영 그리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하여 순회사서 지원을 받는 4개 작은 도서관과 전년도 지원대상 도서관(맑은누리, 책을 품은, 고인돌, 지혜관) 4개관은 꿈두레도서관과 함께 봄, 가을에 개최되는 북페스티벌과 독서캠프, 도서관 주간, 독서의 달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금년도 순회사서가 지원하는 도서관 운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작은 도서관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오산시 마을마다 배움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꿈두레도서관(8036-6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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