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강기성 기자 =  오산시 꿈두레 도서관(시장 곽상욱)이 ‘2017년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대행 송수근)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사장 윤희윤)에서 공모를 받아 지원하는 것으로 공모의 선정된 곳의 전문사서가 작은 도서관을 매주 순회하면서 전반적인 도서관 운영을 지원, 업무에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의 연계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오산 꿈두레 도서관은 공모가 선정돼,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작은 도서관으로 등록된 4곳의 꿈 하늘, 우리 작은, 한솔 솔바람, 둥지 도서관 등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자료의 체계적인 정리와 독서회 운영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심연섭 관장은“순회사서 지원사업의 공모 선정을 통해 작은 도서관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마을마다 배움 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오산 꿈두레 도서관은 지난 해 2016년의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꿈두레 도서관

T. 031- 8036-6522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