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14일 오후 7시 컨벤션웨딩홀에서 오산시 호남향우연합회가 한 해를 정리하는 송년의 밤이 열렸다.

▲  샴페인 건배를 하고 있는 내외빈(중앙 박희주 호남향우연합회장)

박희주 연합회장은 송년사에서 "행복과 슬픔을 나누고 사는 향우들이 있어 행복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우리가 사는 오산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모범시민이 되자'는 결의의 장이 된다면 더욱 멋진 송년의 밤이 될 것 같다"고 했다.

▲  시상식

1부 행사에서는 호남향우회관 신축기금 전달식, 모범회원 표창, 봉사대상,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  자리를 가득 메운 내외빈

이날 송년회는 충청·영남향우연합회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지역향우회 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또 안민석 국회의원, 이용훈 경기도호남향우연합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함께 했다.

▲ 표창수여식

케익 커팅과 샴페인 축배를 거쳐 2부 행사에서는 강계심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오산지부장이 펼치는 판소리 춘향가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모저모>

▲ 안민석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