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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장일반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회장 최병성)는 13일 오후 3시 시장집무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 가장산업산단기업인협의회

 

이날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가장산단기업인협의회가 그동안 회원들의 회비나 찬조금 등으로 모아온 것을 최병성 회장[(주)성우 대표]을 비롯 심동일 부회장[(주)IMD 대표], 김용담 총무[(주)정진넥스텍 대표] 등이 방문하여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전달 한 것이다.

 

가장산단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이번 성금을 기탁했으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한돌봄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하기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가장산단 기업인들은 각 회사별로 각 단체 나 지역민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가는 행사 등도 지속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귀중한 성금을 준비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기업운영 등 현안에 대해 환담했다.

 

한편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는 총51만4천㎡에 아모레 퍼시픽을 포함하여 34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현재 종사자는 2천3백여명, 연간매출액은 2조 2,396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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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14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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