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2016년 12월 한 달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실시에 따른 재난취약계층 총 70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기초 소방시설 보급은 지난 11월 오산상공회의소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소방서와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정기탁 및 MOU 체결에 따른 결과로, 오산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70가구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총 157개를 보급 완료했다.
청학119안전센터, 원동119안전센터 전 직원은 보급 대상 7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 비치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사용법 교육 ▲소소심 홍보 손수건 배부 및 119 신고요령 지도 ▲각종 무료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하였다.
최영균 오산소방서장은 “오산시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주택화재에 대해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MOU를 맺은 각 기관과의 협력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더욱더 많이 보급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오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며, 판매처 및 자세한 사항은 오산소방서 재난안전과(031-8059-73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