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는 2017년 1월1일 오산독산성과 세마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독산성 해맞이 행사”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 차원에서 12월27일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을 감안하면 매년 5000여명이 참여하는 해맞이행사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가 더욱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해맞이 행사를 자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