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경기도의회는 지난 22일 브라질 바우지르 하우삐 상원의원과 아밀 란도 전 하원의원이 의회를 방문해 정기열 의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우지르 하우삐 상원의원은 브라질 혼도니아주 주지사, 민주운동당(PMDB) 대표를 지낸 연방 상원의원으로 전 하원의원이자 사회복지부장관을 역임한 아밀 란도 의원과 함께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바우지르 하우삐 상원의원은 "브라질과 한국 간 교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브라질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한국의 기술과 자본을 서로 연계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정기열 의장은 "양국의 강점을 잘 연계하여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경기도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분야에 대한 교류를 갖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염동식 부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 김영협 의원, 박동현 의원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