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쓰레기무단투기제로화를 위해 오는 1월 31일까지 심야시간대 무단투기 상습지역의 집중 단속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시는 무단투기 쓰레기의 수거중단으로 시민들의 불만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다음 달 31일까지(내년 1월 31일까지) 주요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서 단속요원의 현장잠복과 차량을 이용한 단속을 진행한다.
지난 2014년부터 쓰레기무단투기제로화를 목표로 82개 조 190명의 단속요원이 투입돼 360건을 적발해 홍보 또는 계도 조치를 하고 상습투기 89건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더불어 상습투기지역의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스티커를 부착해,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단투기 쓰레기의 수거를 전면 중단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양심불량 투기자가 줄고 있지 않고 있다”며 “야간과 새벽시간대 단속요원을 투입한 집중단속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를 이룰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