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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정치인... - 문영근 오산시의회 제7대 전반기 前의장
  • 기사등록 2016-12-23 08:49:16

올바른 철학과 식견 및 포용력을 지닌 정치인

민생 자전거 현장 투어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목소리를 듣는 정치인

오산이 인근 도시보다 발전 될 수 있도록 항상 공부 중인 정치인

권력을 위임 받은 정치인, 시민의 머슴으로 남는 정치인

 

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이 원하고 바라고 있는 것을 위해 가장 먼저 앞 장 서면서 오산시가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문영근 오산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의 포부이다.

 

▲ 문영근 오산시의회 제7대 전반기 前의장

 

정치인, 지도자의 덕목이라면 적어도 사람과 국가를 바라보는 올바른 철학과 식견 및 포용력 있어야 할 것이다.

 

지도자에게 당연하고 기본이 되어야 하는 세 가지의 덕목들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쉽게 찾을 수 없는 정치인의 덕목을 가진 사람이 오산시의회 의원 중에는 있다.

 

오산시의회 의원 7명이 전부 큰 장점과 올바른 철학 및 소신이 있지만 이 중에서도 통찰력을 갖고 오산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며 자신과 생각이 달라도 설득하고 회유하며 분쟁이 일어나도 합리적 사고를 추론해 내면서 봉합과 조정을 할 줄 아는 정치인, 오산시의회 의원이 있다.

 

바로 오산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원이다. 그를 만나 정치적 식견과 철학의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산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을 마치고 평의원으로 돌아왔는데 소회는 어떤가?

 

시의회 의장으로 소임을 맡게 해 주고 묵묵히 응원해 준 22만 명의 오산시민과 6명의 의회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 하고 싶다.

 

이제는 시의회 의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벗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면서 오산시가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

 

오산시가 발전하는데 어떠한 역할을 하고 싶은가?

 

나는 오산시의회 의원이기 때문에 시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당연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민생 현장 자전거 투어를 시작했다.

 

▲ 문영근 前 오산시의회 의장이 평의원으로 돌아와 민생 자전거 현장 투어를 하면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민생 자전거 현장 투어는 무엇인가?

 

차로 이동을 하면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기에 고민 끝에 선택 한 것이 자전거이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전 연령층 시민을 매일 만나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그 분들이 느끼시는 어려움은 무엇이고 해결책은 무엇인지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온다. 물론 도출 된 해결책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이해타산이 안 맞아 언쟁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시의회 의원으로 감내하면서 오로지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만을 생각하고 싶다. 발전 된 미래를 생각하는 것,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민생 자전거 현장 투어다.

 

나는 임기를 마치는 순간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시민의 귀한 목소리를 들을 것이다.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도 있다고 했는데 대표적으로 어떠한 것이 있었나?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한 가지만을 꼽으라고 한다면 민원인이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많은 것에 비해 시의회 의원은 시민보다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갑자기 생각나는 것은 물향기농산 이라는 곳이 있다. 이 곳이 6차 산업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으로 직접 판매를 하고 싶어 했던 농원이었는데 현행법으로는 막히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애석하게도 당시 시의회 의장이었지만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국민권익위원회와 코레일 및 오산시를 시민을 대신해 찾아다니면서 설득하고 사정해서 결국은 6차 산업을 할 수 있는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물향기농산의 대표께서 손을 꼭 잡으시면서 고맙다고 말을 해주었지만 당연히 시민의 공복으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 문영근 前 오산시의회 의장의 끈질긴 노력으로 이룬 성과

 

시의회 의원으로 첫 조례를 대표 발의해, 만장일치 의결됐다고 들었는데 어떤 조례인가?

 

오산시 주민안전보호 환경디자인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시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오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건축물 및 도시공간을 범죄예방을 할 수 있도록 환경디자인을 조성하게 하는 조례이다.

 

조례를 입안하기 위해 당시 김석열 화성동부경찰서장과 긴밀한 협의하고 시의회 동료의원들을 설득해 의결하게 됐다. 내 마음을 이해 해 준 김 전 서장과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정치를 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 하고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도시·환경으로 오산시의 전략적 도시계획 수립으로 인근 화성·용인·평택의 뒤처지지 않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싶고 오산천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어느 유럽 못 지 않은 장소로 만드는 것을 꿈을 꾼다.

 

오산에서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유럽의 청년처럼 오산의 청년들이 강가를 거닐면서 데이트하고 쉴 수 있게 하고 싶어 관심분야가 도시와 환경으로 정했고 항상 공부하고 있다.

 

▲ 문영근 前오산시의회 의장이 도시정비를 직접 설명하고 있다.

 

문 의원이 꿈꾸는 정치인의 모습은 무엇인가?

 

정치인은 억울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듣고 같이 울어주고 같이 싸워 줄 수 있어야 한다. 시민들이 계시기에 선출되어 권력을 위임받은 나 같은 사람도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기에 시민들이 소중하고 감사하고 그 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정치인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내가 정치를 시작 한 이유이다. 항상 초심을 변하지 않고 싶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2016년 올해는 국가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다. 국가의 모습이 즐겁기보다 화나고 슬픈 기억이 더 많은 한 해였는데 그럼에도 시민들께서 올해 마무리를 잘하시고 오는 정유년(2017) 새해에는 가정과 시와 대한민국의 희망과 행복이 있길 바란다.

 

문영근 시의회 의원이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는지 지켜봐 주시고 언제든 민생 현장 자전거 투어 중이니 오라고 하셔서 이야기 해 주시어 문영근하면 소통을 가장 잘하는 정치인으로 머슴처럼 오산을 위해 가장 일 잘하는 머슴이었다고 시민들께서 바라 봐 주길 부탁드린다.

 

사랑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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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3 08: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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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5 개)
  • 최순실2017-01-25 13:07:42

    안의원 설 인사는 없는교?

  • 여론몰이2017-01-24 16:43:05

    사장님 여론광장 오산시교육도시 관련 기사는 언제쯤 나옵니까? 신나게 눌러줬더니 깜깜 무소식입니다. 발표는 하지 않나봅니다. 답변주십시요

  • 인신공격금지2017-01-02 12:54:25

    댓글로 인신공격은 하지 맙시다. 문화인이 익명의 뒤의 숨어서 비판을 가장 한 인신공격을 하시는지요?, 인신공격은 저열한 방법입니다.

  • 오산시민2016-12-28 15:23:26

    충직한 개의 역할을 온 힘을 다한정치에 개박수를 보낸다

  • 오산시민2016-12-23 11:40:53

    안의원의 보좌관으로계셨던걸 알기에
    당파에 좌우되는 시의원이 되지마시고
    진실로 오산시를 위해 오산시민을 위해
    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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