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문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의장은 먼저 노인요양시설인 아노가너싱홈(시설장 박연옥)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설 애로사항을 잘 수렴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동복지시설인 키다리꿈 지역아동센터(대표 양만호)와 밝은별 지역아동센터(대표 공종순)를 방문해 결손 아동들의 현황 및 시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습능력 저하로 학교 부적응 아동들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호겸 부의장은 이번이 취임 후 세 번째로 복지시설을 방문하게 되었다며, 우리 사회가 경제난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나눔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