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21일 14시 30분, 경희대학교 국제 캠퍼스에서 개최된 "2016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 했다.
금일 시상식은 선수단, 수상자, 관계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성과보고, 봉납식, 체육상 시상식, 의장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남경필 지사, 도의회에서는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부천1), 임동본 의원(새누리, 성남4), 정윤경 의원(더민주, 비례)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정 의장은, “다종목 수상과 함께 경기도 종합우승 15연패는 정말 감격스러운 결과로, 경기체육 61년 뿌리를 바탕으로 이룬 쾌거” 라며, “체육을 통해 경기도 위상을 높여준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올해는 최순실 게이트 등 우리나라 스포츠가 어렵고 괴로웠던 한 해 였는데, 경기체육, 경기체육인을 보면서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느낀다.” 며, “새해 붉은 닭의 해에는 어둠 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고 만물을 깨우는 닭울음소리처럼 올해보다 더 멋진 경기체육의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에서 경기도는 47개 종목에 2,089명(선수 1,593, 임원 496)이 참가해 종합우승 15연패(2002~2016)를 달성하는 위업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