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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산스포츠센터에서 클라이밍(인공암벽등반) 수업을 받던 초교 3학년 여아가 15미터 아래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

 

▲오산스포츠센터

 

소방서와 경찰의 따르면 지난 21, 오후 525분경 초교 3학년의 A(10, )이 오산스포츠센터 내 15미터 높이의 클라이밍(인공암벽등반)의 수업을 받던 중 안전 연결 고리가 갑자기 풀려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고 밝혔다.

 

A양은 추락 당시 충격으로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은 없지만 심각한 중상으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경찰과 국과수는 사고의 경위를 조사 중이며 추락사고로 현재 인공암벽등반은 폐쇄조치 됐다.

 

이번 추락 사고로 오산스포츠센터의 관리·감독을 맡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안전관리의 전반적인 전면 조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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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2 02: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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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이훼슬2017-03-18 21:00:53

    제 친구인데 목뼈,척추가 다쳤고 천장만 바라봤답니다 같은반이였고 그렇지만 빠른 회복으로 한달만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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