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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주민센타, 민간 복지자원 - 저소득층 적극 발굴 사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
  • 기사등록 2016-12-21 14: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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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신문갈영수 기자= 오산시 남촌동 주민센터(동장 심흥선)는 발로 뛰는 적극적인 복지업무 추진으로, 민간부문의 자원을 발굴하여 복지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지난 17일 불교방송 BTN의 기부 프로그램인 보시에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출연하여 뇌병변 1급 장애아와 어린 자녀를 홀로 키우는 한부모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였고, 그 결과 많은 독지가들의 후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어머니는그동안 양육비와 재활치료비, 월세 등 생활고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많은 분들의 후원과 사랑으로 희망을 갖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4년부터 남촌동 주민센터에서는 매년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의 프로그램에 저소득층들의 사연을 소개하여 사랑의 난방비를 지원받고 있다. 올해에는 총 5가구에게 각 8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남촌동의 주요 복지사업으로는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는 자원을 발굴해 연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운영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노인에게 매주 색다른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살맛난데이(day)’사업 후원자와 저소득층을 연계하는나는 키다리아저씨 정기후원사업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안부확인을 위한무의탁 독거노인 야쿠르트 배달사업 경로당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푸드뱅크등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심흥선 남촌동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들의 사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공공 복지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남촌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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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1 14: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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