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자연나라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드림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오산지역 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이색 직업 체험을 진행하였다.
특히, ‘동물매개치료사, AR/VR전문가, 목공예사, 아로마테라피스트’ 등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운 직업을 체험해보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탐색활동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번 청소년 드림캠프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이 얼마나 많은지,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내 적성에 맞는 꿈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며 “2박 3일이 너무 빨리지나 간 것 같아 아쉽고 다음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7년에도 진로를 위한 캠프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www.ony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