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인형극‘출동! 꼬마산타 팡팡이와 루돌프’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꼬마산타 팡팡이와 루돌프’의 모험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을 지역에서 쉽게 접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만족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 많아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2017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영유아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관내 영유아들이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올바른 인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