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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일반고 '꿈끼 프로젝트' 수료식 - 진로교육,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 제공
  • 기사등록 2016-12-19 14: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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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17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2016 일반고 진로선택 지원 프로그램상상, 그 이상의 꿈끼 프로젝트수료식을 진행했다.

 

6월에 교육부 공모사업에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오산시가 선정되어 운영한 이 프로그램은 입시 위주의 진로교육에 대한 문제제기를 시작으로 일반고 학생들에게 희망하는 분야에 대하여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줌으로써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기초진로탐색과정(진로심리검사 및 사전선호도조사) 및 심화진로탐색과정(관관경영, 뷰티, 디자인, 방송예술, 보건행정, 사회복지, 유아교육, 요리, IT, 건축융합 등 10개분야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8월부터 시작해서 1217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숨가쁘게 달려왔다.

 

이날 수료식에는 320명의 수료학생을 비롯하여 이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시청 공무원, 화성오산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사, 대학교수 및 연구원, 학부모진로코치 등이 함께 참석하여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수료식에 앉아 있는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 한걸음 더 앞서가고 있는 것, 본 프로그램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이끄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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