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신문】갈영수 기자= 오산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한 2016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에서 상수도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161개 기관에 대해 인구수 등을 기준으로 6개 그룹별로 나눠 수도요금, 원가절감 등 36개 항목을 평가했고 그 중 오산시, 대전시, 수원시, 영암군, 함양군, K-water광주전남지역본부 6개 기관을 상수도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오산시는 그동안 상수도요금 현실화, 원가절감 등 상수도 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고, 노후관 교체 사업,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 누수탐사 등 유수율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경영전략과 최고의 상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