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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 구토 주 증상..매우 소량만 있어도 감염
  • 기사등록 2016-12-09 13: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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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최근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구토를 주 증상으로 하는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여 음식외의 경로(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 공기, 문손잡이 등)로도 집단감염 발생이 가능하다.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 1g에 약 1억 개의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자 한번 구토에 공기 속으로 40~10,000개의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1.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 씻기. 2. 물 끓여 마시기 3.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 4. 생식을 삼가고 85, 1분 이상 가열하기. 5. 조리도구는 끓이거나 염소소독하기. 6. 주변환경 청결히 하기. 를 생활화해야 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영하20에서도 살 수 있고, 최근 5년간 12~2월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원인으로 매우 소량(10)만 있어도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전파될 수 있으니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생활화하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에 주의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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