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기업체 위즈텍(대표 이삼해) 지난 9일에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매트’ 100세트 7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위즈텍은 2007년에 창립된 히터와 밸브 관련 전문업체로써 금번에는 전기매트를 오산시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에게 전달했다.

이삼해 대표는 “장기적인 경제 불항으로 겨울에 난방비가 부담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기매트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보다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즈텍은 2012년부터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라면, 식품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세월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이불 등을 후원하였으며, 올해 추석명절에는 라면 150박스(약380만원상당)전달하는 등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랑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름다운 기부에 오산시민들이 행복을 더해주는 나눔이 되고, 삶을 이겨내는 용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해 준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