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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24일과 5일 학교 안전시스템 정책교류협력을 위해 일본 도쿄의 초중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찾았다.

 

지난 4일에는 동경 방재거점시설 및 체험시설인 동경임해광역방재공원을 방문하여 수도직하형 지진과 같은 대규모 재해 발생 시 현지의 재해 정보를 총괄하고 재해 응급 대책을 조정하는 수도권 광역 방재 베이스캠프의 역할을 확인하고 실제 재해 발생 시에 대응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과 훈련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5일에는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하여 오공태 이사장, 김득영 교장 등 교직원들을 만나 재난 대처 교육 훈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 안전 시스템, 교육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공동체가 함께 위기를 대처하고 같이 살아갈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위기 발생 시 결재없이 자동적으로 학교와 교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매뉴얼대로 실행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동경한국학교의 한국어 교육 등 민족문화교육에 관심을 나타내고 정부와 함께 협조 방안을 찾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향란여학교 방문을 통해 학교내 방재에 대한 관심과 학교내 안전교육 시스템 구동 현황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주일한국대사관을 방문하여 이준규 대사와 면담하고 학교 안전시스템 구축, 일본과의 교류협력 등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6일에는 동경도 교육위원회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재난 대응 매뉴얼과 반복 훈련 등 안전시스템 구축 및 학교 내 재해대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어서 와세다소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현장의 재난대비 훈련 경험 및 교육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문은 학생중심의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학교 단위의 재난 예방 훈련을 위한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1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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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07 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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