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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교육혁신도시를 지향하는 오산시가 유치원 교육에서도 앞서고 있다. 운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용석)이 경기도가 주최한 '2011학년도 25대 우수유치원 교육과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간 운암초병설유치원은 '행복한 유치원 건강한 유아'의 원훈 아래 '몸 튼튼 마음 튼튼',  '우리 함께 더불어 쑥쑥',  '호기시미 가득 생각 톡톡'이라는 교육 목표를 내걸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교사들은 이러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유아와 학부모의 실태를 반영한 학급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 '자연체험 교육활동',  '기초체력 신장교육',  '명화감상을 통한 표현력 신장활동' 등을 실현했다.

 

운암초병설유치원은 평가 교수들로부터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수업이었으며 발표력이 우수하고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매우 좋았다. 유아들의 표정이 밝고 명랑하여 평소 행복한 유치원의 모습이 그대로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김용석 원장은 "경기도에 1명밖에 없는 유치원 수업 명인이 근무하는 유치원"이라며 "동료교사 멘토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유치원 교실수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며 경기도 유치원 수업 명인제에서 1등급을 수상하는 등 알찬 교육의 결실을 맺기도 했다"고 했다.

 

아울러 "인성교육이나 기본생활습관 및 예절교육 등은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우리 유치원은 그것의 중요성을 잘 알고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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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6 17: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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