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11월, 오산시 관내 유일의 시장 지역인 오산오색시장(오산시 오산동) 내에 ‘보이는 소화기’ 20대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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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는 강신규 오색시장지역대장과 오산오색시장 조합번영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설치가 가능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설치된 45개 보이는 소화기와 이번에 설치된 20개 보이는 소화기를 포함 총 65대의 보이는 소화기를 오산오색시장 내에 확보하여 시장지역의 화재예방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최영균 오산소방서장은 “시장에서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며 “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해져 시장상인과 오산시민 여러분이 더욱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보이는 소화기’란 화재 발생 시 누구든지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위치 및 통행로 상에 설치된 소화기로, 소방차 통행 불가 및 곤란 등의 화재 취약지역에 주로 설치하여 시민들의 재난 초동대응 역량 강화와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