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미진)는‘문화가 있는날’을 맞아 지난 11월 30일 오전 오산시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동(洞)동(童)동(動) 문화 놀이터」 종이인형극 “빗물이 좋아!” 공연을 개최했다.
문화가 있는 날 「동(洞)동(童)동(動) 문화 놀이터」 사업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국민이 일상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공연, 전시 등의 무료 관람 혜택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날 공연은 문화예술단체의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형태의 Paper Art 인형극을 접해보고 친구들의 소중함과 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참석한 영유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미진 센터장은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영유아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하고 꿈을 키우며 올바른 인성 함양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산시 지역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앞으로도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