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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소개

❍ 차이코프스키 & QUARTET X-MAS CONCERT

 

차이코프스키는 ‘러시아의 별’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이다. 부모님의 말씀을 따라 법률학교에 진학했다가 이후에 다시 정식으로 음악학교에 입학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살랐다.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발레음악들과 피아노협주곡들은 놀랍게도 번번이 당대에 평론가들의 혹독한 평가와 흥행 참패를 겪는다. 극도로 소심한 성격의 차이코프스키는 그때마다 다시는 음악을 작곡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결국에는 새로운 작업들을 계속해갔고 그 음악들이 오늘날에까지 이르고 있다. 차이코프스키의 곡들과 함께 캐롤을 비롯한 콰르텟엑스의 크리스마스 레퍼토리들을 들려준다.

 

❍ 프로그램

 

1 안단테 칸타빌레 ANDANTE CANTABILE

Pyotr Ilyiich Tchaikovsky String Quartet No.1 Op.11 2nd mov.

2 네 마리 백조의 춤 DANCE FOR SWANS Pyotr Ilyiich Tchaikovsky

3 파리에서의 눈물 TEARS IN PARIS

Pyotr Ilich Tchaikovsky String Quartet No.3 Op.30 1st mov.

4 교향곡 4번 2악장 Symphony No.4 in f minor Op.36 2nd mov.

5 갈대 피리의 춤 DANCE OF THE REED PIPES Pyotr Ilyiich Tchaikovsky

6 오페라의 유령 ALL I ASK OF YOU Andrew L. Webber

7 화이트 크리스마스 WHITE CHRISTMAS

8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CHRISTMAS CAROL MEDLEY

 

연주 : 콰르텟엑스(현악사중주), 윤현지(오보에)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음>

 

❍ 공연팀 소개

 

-해설 및 진행 : 조윤범(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 리더)

 

클래식 음악계에서 ‘괴물’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다재 다능은 여러 분야에서 표출된다.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편곡자 역할에서부터 칼럼 기고와 강좌, 웹 디자인, 출판 등에 이르기까지 믿기 어려울 정도의 엄청난 에너지와 실력의 소유자이다. 2005년부터 2년 동안 한국일보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칼럼을 기고하였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극동아트TV(전 예당아트TV)에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진행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무대에서 뿜어내는 무서운 열정과 그와 대비되는 부드럽고 친근한 말솜씨로 그를 한 번 본 관객들을 모두 팬으로 만들어버린다.

한국일보 고정칼럼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신동아 <조윤범의 클래식으로 세상읽기>등 수십여 개 미디어 기고, 극동아트TV(전 예당아트TV)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진행자

KBS <TV특강> 4회 초청 진행, EBS <TV평생대학> 6회 초청 진행

저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1, 2>(2008, 2009, 살림출판사)

 

-연주 : 콰르텟엑스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사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젊은 연주 팀. 2002년 <거친 바람 성난 파도>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데뷔한 이후 <버전 2.0>, <B9>, <모차르트 쇼스타코비치 컴플리트>, <히스토리>, <베토벤 백신> 등 정규 프로젝트마다 유력 언론과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08년 10월에는 <메타모르포젠>으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1, 2층 전석을 매진시키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하였다. 정규 데뷔앨범 <샤콘느>(2005년)와 2집 <히스토리>

 

(2007년)를 발매하였으며, 통영국제음악제(2005년)와 일본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estival(2006년), 서울 실내악 페스티벌(2010년)에서 초청 연주를 가졌다. 공연, 음반, 축제뿐만 아니라 영화(<호로비츠를 위하여>), 방송(KBS <클래식 오디세이>, <낭독의 발견>, <환경 스페셜>, MBC <김동률의 포유>, <문화사색>, <TV특강 인생은 아름다워>,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 EBS <TV평생대학>)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활동으로 ‘이 시대의 가장 강렬한 현악사중주단’으로 불리며 음악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07년부터는 클래식 음악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해설한 <콰르텟 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공연, 강좌, TV프로그램, 도서, DVD 등으로 다양하게 선보여 ‘One Source Multi Use’를 실현한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에는 서울 올림푸스홀에서 <콰르텟 엑스와 세 개의 방>이라는 타이틀로 슈만, 브람스, 차이코프스키의 실내악 전곡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 공연특징

 

-클래식 마니아 뿐 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과 대중적인 내용의 클래식 공연

 

-기존의 강좌 형식을 탈피하여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활용한 마치 신제품 발표회를 하듯 ‘프리젠테이션 쇼’ 형식으로 클래식 음악을 소개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과 악보는 물론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그리고 자연도감과 구글 위성사진에 이르기까지 방대하고 흥미 있는 자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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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6 17: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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