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은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오산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 100명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일에 대한 꿈을 꾸고 스스로 계획성 있게 그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돕고자 “내 장래희망을 잡(job)아라”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지난 6월 1일 부터 11월 26일 까지 총 13기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자신의 적성을 찾고자 6월에 홀랜드적성검사 및 진로인식검사를 시작으로 7월에는 다양한 직업군을 알기 위하여 한국잡월드체험관을 방문하였고, 8월과 9월에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자 총 7곳의 관련 대학 및 기업체를 방문하고 관련분야 종사자를 초청하여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26일(토)에는 마지막 회기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는 활동으로 명함만들기 및 미래자신에게 편지쓰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후 직접 만든 명함과 편지와 더불어 자신에게 의미있는 물건 1개를 함께 동봉하여 타임캡슐에 담는 타임캡슐 매설식이 진행되었다. 타임캡슐은 복지관에 보관할 예정이며 3년 뒤에 개봉하여 각 아동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오산시민들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