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강기성 기자 =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8일, 팽성읍 평궁 2리 마을회관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공재광 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정영아․오명근․서현옥 평택시의회 의원과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기존 평궁2리 마을회관은 규모가 작아 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했고 이를 본 나광국 전 이장이 자신의 토지 중 423㎡(128평)을 기증했다.
이에 시는 건축연면적 128.65㎡ 지상1층의 규모,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5월에 착공해 지난 10월 완공됐다.
공재광 시장은“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이 너무나도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주민들이 마을회관에서 편안한 휴식공간과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