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권오복 기자 = 오산시를 비롯해 경기남부지역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난 것은 물을 공급하는 성남정수장에서 남조류계통의 아나베나(Anabaena) 등이 분비하는 곰팡이냄새 (2-메틸이소브로네올, 지오스민) 원인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해 발생한 현상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물질은 상수원수 중에 단기간 동안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처리공정 과정에서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할 경우 냄새가 발생하지만 독성시험 연구결과 인체에 무해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는 기간 동안에는 끓여 마실 것과 온수로 목욕할 경우 냄새물질이 쉽게 휘발해 냄새가 더 심해 질 수 있다며 환기를 실시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분말활성탄을 투입하여 냄새 유발물질을 저감시키고 있다기타 정수처리 공정의 운영관리를 철저히 하여 냄새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민 L씨는 수돗물 염소냄새가 심해 오산시 상수도과에 민원을 제기했더니 오산시 상수도과에서는 성남 수정공사취수장에서 물을 받는다고 대답을 했다.

 

하지만 담당자는 염소 과다투입이라고 말하였으며, 오산시 상수도 과에서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하였으나 인체에 유해한지 무해한지 정확한 자료를 제시 하지 않아 시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1-12-02 17:18:0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현재의견(총 1 개)
  • 시민2011-12-04 20:48:01

    하는꼬라지하구는,,,옥상땡크에받아논물은어쩌란말이얌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