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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교부금은 우리 아이 교실의 문제” 대국민 홍보 나선다 - 홍보·예산 담당자 회의 열고 공동 대응체계 강화 - 지역별 콘텐츠 공유하며 전국 ‘릴레이 홍보’ 추진 - 16개 시도교육청, 카드뉴스·SNS 활용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쟁점 알리기
  • 기사등록 2026-09-30 17: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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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이 학교 현장과 학생·학부모의 교육 여건에 미칠 영향을 알리기 위해 16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유·초·중등교육 운영에 필요한 핵심 재원으로, 학교 시설 개선을 비롯해 급식, 돌봄과 방과후 활동, 기초학력 지원 등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교육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카드뉴스

협의회는 교부금 제도가 전문적인 재정 용어로 구성돼 제도 변화가 실제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카드뉴스와 영상,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협의회 사무처가 제작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관련 카드뉴스를 16개 시도교육청에 배포하고, 각 교육청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한다.


또 각 시도교육청이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제작한 콘텐츠를 상호 공유하고, 교육청별 홍보를 이어가는 ‘릴레이 홍보’를 통해 교육재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30일 오후 2시 16개 시도교육청 홍보 담당 팀장과 실무자가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열고 공동 홍보 방향과 카드뉴스 활용, 콘텐츠 공유, 릴레이 홍보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같은 시간 협의회 사무처에서는 16개 시도교육청 예산과장이 참여하는 비공개 회의도 진행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 개편이 교육청 재정 운용과 교육사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는 한편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교육계를 넘어 노동계와 시민사회와의 연대도 확대하고 있다. 앞서 28일 서울시교육청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과 교육자치·교육재정 위기 대응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정근식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은 “지방교육재정은 단순히 예산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어떤 교육환경과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교부금 제도의 변화가 학교와 아이들의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국민께 충실히 알리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16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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