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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11회 장애인 가요제 열려 - 장애인팀과 비장애인팀 참여, 화합의 장
  • 기사등록 2016-10-27 17: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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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장애인 가요제가 열렸다.

 

가요제는 오산시 주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만성)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날 유영봉 오산시 부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인수 시의회 부의장 및 김명철·이상수·문영근·김영희·김지혜 시의회 의원과 유관단체장 및 장애인 가족, 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1회 오산시 장애인 가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요제를 통해 서로간의 화합과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의 취지로 진행돼, 노고지리 풍물과 댄스 동호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다.

 

공로가 많은 자의 표창수여와 함께 열린 가요제에서는 장애인 7팀과 비장애인 8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흥겨운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만성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 지부장은 장애는 단지 불편할 뿐 불행은 아닌 것이라는 말처럼,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축제를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영봉 부시장은 일반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장애인복지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 한다가요제가 평소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갖고 있던 장애인 여러분께 새로운 용기를 주고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노래를 통해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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