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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대선 출마 선언 - 강한 대한민국 연구소’창립, 불붙은 대선 경쟁
  • 기사등록 2016-10-27 17: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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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원유철 국회의원(평택갑, 5)27,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강한 대한민국연구원 창립식을 갖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원유철 의원이 오는 19대 대선을 위한 자신만의 싱크탱크인 강한 대한민국을 창립하고 본격 대선경쟁에 합류했다.

 

이 날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서청원(화성갑, 8)국회의원을 비롯해조원진, 이장우, 최연혜, 유창수 등 최고위원과 40여 명의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전하진, 김용남·문정림 전 의원 등 20명이의 전 국회의원 및 새누리당 소속 기초단체장, 당협위원장, 광역·기초의원 등 100여 명이 대선 출정식의 동참했다.

 

원 의원은 창립 인사말에서 "강력한 안보 토대 위에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통일한국을 열어가기 위한 실용적인 방안들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하기 위해 연구원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19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이 연구원을 통해 새 비전과 정책을 제시해 나가면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저도 온몸을 던질 것이다"며 대선출마를 공식화했다.

 

계속해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공식화한 임기 내 개헌 추진은 권력자 중심이 아니라 국민 중심의 개헌이 돼야 하고, 본인은 지속적으로 4년 중임 정·부통령제를 제안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정현 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소위 대선주자들의 면면을 보면 원 의원만한 지도자가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다""원 의원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는데 정권창출의 주인공으로 나설 수 있다고 수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원 의원의 대선 출마를 지지했다.

 

이어 서청원 의원은 격려사에서 "당이 다시 중심을 잡아서 해법을 제시하고, 대통령이 내각쇄신을 통해 동력을 되찾고 국정을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와줄 의무가 있다"고 말하며 원 의원은 내가 오랫동안 봐 왔지만 사람 됨됨이고 좋고, 당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훌륭한 리더라며 서 의원 역시 원 의원의 대선 출마의 지지선언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원유철 의원이 인사말을 끝내자 원유철을 연호하는 등 타 대선 후보들보다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원유철 의원은 1962년 평택(송탄) 출생으로 만 28세의 최연소 경기도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경기도정무부지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15~16, 15대,16대,18~20대 국회의원(5)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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