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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 2016 가을철 산불예방캠페인 - 자연과 문화재를 산불로부터 보호하자
  • 기사등록 2016-10-24 09: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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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20일 지곶동 소재 독산성 세마대지(사적 제140), 보적사(전통사찰 제34)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문화재 화재 사고대비 현장대응훈련 및 산불예방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훈련 및 캠페인은 오산소방서 12명 및 오산남성·여성의용소방대원 15, 오산시청 10명 총 46명의 참여 하에 목조 화재로 인한 사상자 발생 및 문화재 소실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문화재 내 자위 소방시설, 시청 산림경찰 차량 2, 소방서 소방차량 9대가 화재 진압 및 자위 소방대 초기 대응훈련, 인명구조훈련, 문화재 보호 조치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화재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데 중점을 두었.

 

또한 이날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과 등산객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산불예방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불조심 현수막을 주요 등산로에 부착하고 등산객에게 소방안전 관련 전단지를 배부하는 한편,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조건물 화재의 경우 신속한 출동과 정확한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초기 진압이 어려우므로 유관 기관과의 평소 철저한 현장대응훈련으로 유사 시 인명 보호 및 문화재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가을을 맞이하여 오산 관내에 있는 모든 산에 대한 산불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의용소방대원 동원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산불 초기 진화 및 산불 피해 줄이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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