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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평택고용복지+센터가 평택시 경기대로 1194(이충동, 장당프라자 2) 문을 열었다.

 

 

고용노동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평택시는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제거해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평택고용복지+센터를 전국에서 55번째로 개소하였다.

 

고용노동부는 ‘17년까지 고용복지+센터를 전국 100곳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고용복지+센터에는 평택고용센터를 비롯한 평택시 일자리센터, 평택시 복지지원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등의 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일자리센터 및 복지지원팀과 기존의 고용센터 기능을 융합시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평택고용복지+센터에는 평택시 일자리센터 직원 9명 전원이 입주하여 실업급여수급자, 직업훈련참여자 등에 대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평택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고용-복지 분야 외에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금융상담 등 종합적인 상담 및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평택고용복지+센터의 개소로 그 동안 지역 주민들이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고용센터, 일자리센터, 주민센터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훈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고용복지+센터는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3.0 사례로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서비스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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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24 09: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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