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시는 지난 29일 민선6기 제22대 ‘1일 명예시장’으로 이겸(남·32세)씨를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하여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 대표할 수 있는 오산시민 21명이 위촉되어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유영봉 부시장은 집무실에서 ㈜세아 대표이사, 오산시 체육회 이사로 활동중인 이겸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겸 명예시장은 의료생협을 시작으로 스포츠센터, 하수처리장, U-City통합운영센터, 문화공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한편 일정을 마친 후 이겸 명예시장은 “이번 명예시장 위촉을 통해 현업부서를 방문해 여러 가지를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