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이 임대아파트에서 개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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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오산운암주공6단지(관리사무소장 오영석)는 6월 28일 화요일 단지 앞 시민공원에서 단지 입주민 및 인근 지역주민을 초대해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나는 재즈, 펑크, 가요, 팝송, 국악 등 대중들이 알기 쉬운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개성 있고 파워풀한 즉흥연주로 열광적인 무대를 연출했으며 단지 내 입주민은 물론 이웃 단지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내·외빈 등이 함께 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오영석 관리사무소장은 “지금까지 관리사무소는 행정 및 시설물 관리가 주요 업무였지만 이젠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 및 커뮤니티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도 고민해야 할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선진화된 관리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여 실시한 이번 행사는 문화적 소외계층인 소외지역 주민과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무료 공연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