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6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단장 강찬구), 지역구 이상복 시의원과 함께 올해 들어 두 번째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 근로자로 구성된 스카이러브봉사단은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도배, 장판, LED등 교체 등 노후화된 집을 대대적으로 수리했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30년 이상 된 노후되고 취약한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로 일부 방은 전등이 들어오지 않고, 벽지와 장판이 찢어져 테이프를 붙여 생활하는 등 열악한 조건에 놓여 있었다.
강찬구 단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시의원은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롯데건설 오산 스카이러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에게 그 마음이 전달되어 노후를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롯데건설 오산 스카이러브봉사단에서 주거개선 활동을 훌륭하게 마무리해주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하여 앞장서는 신장동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