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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국회 교육문화포럼 대표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은 (사)느린학습자시민회와 함께 느린학습자 교육 지원정책 개선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 교육 지원정책 개선방안 국회 토론회

11월 22일(화)에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28일(수)에 개최된 ‘느린학습자 공론화와 정책 수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의 후속으로 진행된 2차 토론회이며 유튜브 ‘안민석TV’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민석 의원을 비롯하여 송연숙 (사)느린학습자시민회 이사장, 김종우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임채성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오상철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장과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영상 축사를 통해 느린학습자를 위한 교육 지원정책에 대해 강한 의지를 밝혔다. 토론회에는 방희중 교육부 교육기회보장과 장학관, 최혜숙 인천교육청 초등교육과 과장, 홍윤비 보성 회천초등학교 교감(전남교육청)이 발제자로 참석했으며,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네 명의 학부모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기조발제를 맡은 방희중 장학관은 현재 진행중인 경계선 지능 선별 체크리스트 연구와 교육부의 현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혜숙 과장과 홍윤비 교감은 느린학습자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지원하는 인천교육청의 민관학 협력 사업과 전남교육청의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도를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학부모들이 느린학습자 자녀들이 겪는 고충과 필요한 지원 방향성에 대해 발언하며 발제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안민석 의원은 “느린학습자 공론화는 국정감사에서 제가 가장 심혈을 쏟은 분야이다”라며 “느린학습자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대책을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과 지원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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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3 16: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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