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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은 오늘(30일) 경기도교육청 앞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단식농성 현장에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도 함께 했다.


임채철 의원,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단식농성 현장 방문

 임채철 의원은 “경기지역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측에서 주장하는 부분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이번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시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한 바 있다”면서 “파업으로 아이들 돌봄에 지장이 있어서는 안되고, 건강을 생각해 단식도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전달했다.


 경기 지역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은 서울과 부산 등 1유형으로 구분된 10개 지역에 종사자와는 달리 경기 지역을 포함한 강원, 경북 3개 지역만 2유형으로 되어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급여를 받는 지역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은 지역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파업했다. 또한, 도교육청 앞에서 오늘(30일)로 7일째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이현숙 수석 부지부장이 단식농성 중에 있으며,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분과 장현아 분과장이 동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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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30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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