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올해 12월말에 위탁기간이 종료되는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와 보조기기수리센터를 장애인복지사업 수행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하고자 수탁기관을 사전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신청자격은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의 경우, 공고일 현재 정관에 사회복지사업을 할 수 있고 장애아 재활치료 사업의 수행능력과 재정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이어야하며, 위탁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이다. 

 보조기기수리센터는, 공고일 현재 보조기기수리센터 운영능력이 있는 경기도에 소재한 법인·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이며, 위탁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이다.

 자격요건과 접수서류는 오산시 홈페이지->오산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위탁 운영을 원하는 법인은 오산시청 노인장애인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모집 공고 등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시설팀(031-8036- 7468)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등 시설을 민간 전문법인에 위탁하여, 센터의 운영사무의 효율성 제고 및 장애인 복지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법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