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정서적인 소통부족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취약계층 50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1명과‘신장동 행복talk-talk 일촌맺기 안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9월에는 매월 개인별 안부확인을 통해 대상자들이 만족하는 사진자료를 취합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중인 김유정 74통장이 퍼즐로 직접 제작하여 후원해주었다.
신장동 김유정 74통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핸드프렌즈협동조합 대표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진퍼즐은 일촌맺기 대상자인 어르신에게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어 혼자 계신 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앞으로 “신장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신장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도움으로 소외된 이웃 및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신장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주변 이웃의 삶을 살피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