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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16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치매 예방 교실’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앱‘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 2회, 8회기로 제공되며,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노래교실, 웃음체조교실, 두뇌건강활동지 등 구조화된 인지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인지능력 향상과 유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 주관적 기억감퇴 및 노인 우울척도를 평가하여 인지기능 향상과 노인 우울증이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예방교실 및 인지강화교실 관련 상담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031-8036-6611~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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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5 14: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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