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곽상욱 오산시장, 마음고생 끝났다 - "뇌물공여와 부정처사 수뢰 혐의"에 대해 무혐 처리 - 시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시정에 온힘을 다할 것
  • 기사등록 2020-11-16 07:43:18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곽상욱 시장이 "뇌물공여와 부정처사 수뢰 혐의"로 검찰 고발되었으나 1년여 만에 검찰의 무혐의 처리로 종결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에 따르면 곽 시장은 수원지방검찰청으로부터 부정처사 수뢰와 제3자 뇌물공여 혐의에 대해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다는 통보를 지난 15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곽 시장은 지난 2019년 11월 한 시민단체로부터 여름휴가 중 공사 수의계약업체 선정과 관련해 청탁을 받고 골프 비용 등 향응을 받았다는 혐의로 고발되었고 2017년 12월에는 개발사업 인허가와 관련해 모 업체로부터 청탁을 받고 향응과 함께 한 여성에게 돈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제3자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해 수사를 받아 왔다. 


이후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제3자 뇌물공여와 부정처사 후 수뢰 등 모두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곽 시장은 "그동안 저에 대한 오해로 시민들께 심려를 드린 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힘들었다"며 "오산 행정을 불안하게 했던 요인이 말끔히 해소됨에 따라 앞으로 오로지 시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시정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1-16 07:43:1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