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대원초등학교는 2018년도부터 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3년간 SW교육과정 개발·보급 및 교육활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였다. 올해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기 위한 SW교육 활동으로 학부모 연수, 코딩활동, 언플러그드 활동, N행시 글짓기 활동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SW축제를 열었다.

       ▲ 소프트웨어 교육 축제

10월19일~31일 2주간에 걸쳐 오산대원초 재학생은 물론 유치원 재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참여한 본 행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집합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SW교육활동, 코딩활동, 언플러그드 교육활동 등 학급별, 개인별 교육활동이 진행되었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SW교육활동이 안내된 연수자료를 제공했다.

축제기간동안 재학생들은 다양한 언플러그드 활동을 통하여 컴퓨터 없이 활동하는 SW교육활동에 참였으며, 가정에서는 온라인 코딩파티 체험활동에 접속하여 미션에 도전하였다. 또한 재학생 모두가 참여한 SW글짓기 활동 우수작과 우수학급을 선정, 언플러그드 활동 교구를 부상으로 수여하여 재미있는 교육활동이 항상 이루어질 수 있게 했다.

대원초교에 두아이를 보내고 있는 한 학부모는 ‘눈이 새롭게 떠지는 즐거운 경험이었고, 초등학교 1학년, 4학년인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SW교육에 더 많은 관심과 더 큰 꿈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원초등학교 신경숙 교장은 ‘이번 SW교육활동 축제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었고, 이러한 Smart, SW교육활동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기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