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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생필품과 식료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가정에 전달하는 파랑새 나눔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 초평동 파랑새나눔 꾸러미


파랑새 나눔꾸러미는 신체적·경제적·심리적 등 복합적인 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에 겪는 초평동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선정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21회 오산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나눔박람회 행사 취소에 따라 동별 특화사업으로 기획·추진됐다


꾸러미는 마스크프라이팬식용류건어물스팸사골곰탕 등 실속물품으로 구성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10가에 전달했다


김행심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스크와 주방용품식자재 등 실생활에 필요한 품목들로 선물꾸러미를 전달 받고 좋아하시는 이웃들을 보니 보람찼다, “늘 이웃을 살피고 이웃에게 힘이 되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동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꾸러미를 준비하고 대상자에게 전달까지 협력해주신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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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8 15: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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