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활성화를 이끌 ‘디지털 성범죄 예방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 경기도청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디지털 성범죄 실태와 대응방안, 예방강사의 역할, 강사 브랜딩과 비대면 시대 강의 기술 등의 무료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은 ▲1차 : 부천 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본부 (9월 21일~10월 16일) ▲2차 : 의정부 일자리재단 북부 여성능력개발본부 (10월 19일~11월 6일) ▲3차 : 용인 일자리재단 남부 여성능력개발본부 (11월 9일~11월 27일)에서 각각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차수별 20명씩 총 60명이다. 모집기간은 1차는 9월 13일까지, 2차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3차는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민 중 관련 분야 전공자, 관련 및 타 분야 강사 활동자, 관련 교육 수료자, 컴퓨터 활용 능숙자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지원 방법은 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picker@gj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재단 역량개발1팀(031-270-9766)으로 연락하면 된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관심이 있고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