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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연천)은 26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문화관광과 과장 및 연천군 문화관광과와 선사유적지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둘레길 연결 및 조성 사업 추진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 경기 둘레길 연결 및 조성사업 추진 정담회


경기도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총길이 약860로 4개 권역 테마설정과 60개 코스 선정으로 도내에 기 조성된 우수한 둘레길을 포함해 경기도 순환둘레길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보행안전성 최우선으로 기존 걷기 길을 최대 활용하여 관광지를연계안내체계 구축 및 노면 정비를 통해 통합브랜드 구축 및 홍보를 통해 경기도 대표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연천군 문화관광 관계자는 연천군은 전체가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위에서 멀리 보는 주상절리가 아닌 가깝게 보면서 유네스코길 자체를 걷는 것이므로 연천군을 특성화 시키고 다른 시군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둘레길 코스를 정비하고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상호 의원은 천만 관광객 유치의 해를 맞이하여 연천군 곳곳에 산재해 있는 훌륭한 문화관광 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반시설과 먹거리숙박시설이 병행되어야만 관광자원이 활성화 되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둘레길을 걸으면서 이야기가 되고 머무르고 싶은 연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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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7 13: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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